변리사스쿨 2026년 4월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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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제63회 변리사 1차 시험 합격수기] 1차 시험 합격수기 - 4월 진입 [초시][동차종합반등록] NEW
admin 2026-04-03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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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총점: 86.66(104/120)

산업재산권법: 92.5(37/40)

  - 특허법: 19/20

  - 상표법: 9/10

  - 디자인: 9/10

민법: 92.5(37/40)

자연과학: 75(30/40)

  - 물리: 6/10

  - 화학: 6/10

  - 생명과학: 10/10

  - 지구과학: 9/10

(마킹 실수 -1)

(편집자주합격인의 가채점 결과와 최종 성적 확인 과정에서 마킹실수로 자연과학 점수에 차이가 발생하였습니다. 정확한 점수는 82.5점입니다. 이로 인한 불편을 드려 양해 부탁드립니다

본 수기를 학습 계획 수립에 참고하실 때 정정된 점수를 반영하여 활용하시면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변리사 준비 계기

자율전공부에서 전자공학부로 진학했지만 전공 공부를 하면 할수록 엔지니어는 제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2학년 때 특허 IP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이 계기가 되어 변리사에 도전했습니다.

 

 

수험 초기의 고민 및 시행착오

평생 이과생이어서 법을 공부하는 방법을 몰랐기에, 1년 동안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강사 및 강의 선택 이유

산업재산권법 3과목(특허, 상표, 디자인) 1, 2차를 모두 강의하시는 점 때문에 조현중 강사님을 선택했습니다. 자연과학도 물리, 화학, 생명 강사님이 다 좋으셔서 변리사스쿨에서 제일 많은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민법 (92.5 / 37)

공부방법:

입문특강 2회독기본강의 1회독 → OX 문제 풀이중급 강의문제집 n회독최신판례 특강, 마무리 정리 강의

5~n회독: 실제 시험에서 40문제 × 1문제당 소문항 5 = 선지 200개를 봐야 하니, 마킹 시간 10분을 제외하고 60분 동안 200개를 푸는 훈련을 했습니다.

15일 회독법: 문제집을 15일 분량으로 나눠서 풀었고, ~토요일 중 풀지 못한 뒷부분 문제는 일요일에 몰아서 풀었습니다. 앞부분인 민법총칙에 비해 뒷부분인 채권법이 약해서 역순으로 풀었습니다.

전범위 회독법: 문제집이 총 987p여서 하루 분량인 60분 동안 40문제를 적절히 분배해서 전체 범위를 골고루 복습했습니다.

강의가 실제 합격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강의를 수강하며 기본서를 읽었고 논리를 곱씹으며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허법 (19/20)

수강 강사: 변리사스쿨의 조현중 강사님(T패스)

활용 교재: OX 문제집, 기출 문제집, 객관식 문제집, 기타 자료

공부 방법:

기본강의(+백지복습) → 판례강의(+OX 문제 풀이) → OX 문제 풀이 → 19개년 기출 풀이객관식 풀이심사기준 강의문제집 n회독(주말은 조문 빈칸 암기)

조문 암기: 1차 시험의 꽃은 조문 암기라고 생각해서 11월 전까지는 강사님의 mapping화 자료를 이용한 필기본 회독, 조문 빈칸 채우기를 했습니다. 11월에도 확실하게 암기를 못한 조문은 매직으로 지워버렸습니다.

기출 풀이: 실제 시험처럼 30분 동안 20문제를 풀었습니다. 30분 동안은 선지를 하나하나 파악하지 않고 1~5번 중에 답이 나오면 바로 찍고 넘어가는 식으로 실전 훈련을 했습니다. 틀린 선지만 기출 풀이 강의를 수강 후 오답을 정리했습니다.

객관식 문제 풀이: 문제집이 총 942p여서 단원별 문제 개수를 파악하고 하루 분량인 45분 동안 30문제를 적절히 분배해서 전체 범위를 골고루 복습했습니다.
강의가 실제 합격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판례강의를 수강하면서 복습용으로 OX 문제집을 풀었는데 조문이 어떤 식으로 변형되는지, 신진선확 사례형이 어떤 식으로 출제되는지의 경향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특허법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인 신진선확 사례형과 §128①(손해배상청구액의 추정) 계산형에 대해 OX 문제풀이 강의를 들으며 강사님의 스킬을 익히고 기출, 객관식에서 스킬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상표법 (9/10)

수강 강사: 변리사스쿨의 조현중 강사님(T패스)

활용 교재: 기출 문제집, 기타 자료

공부 방법:

기본강의(+백지복습) → 판례강의기출 n회독(주말은 조문 빈칸 암기)

기출 풀이: 특허법 기출 문제집과 달리 회차별이 아니라 쟁점별로 정리되어 있어 시간은 체크하지 않고 풀었습니다.
강의가 실제 합격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강의를 수강하면서 특허법과 상표법을 대비해서 공부해 양을 확 줄일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보호법 (9/10)

수강 강사: 변리사스쿨의 조현중 강사님(T패스)

활용 교재: 기출 문제집, 기타 자료

공부 방법:

기본강의(+백지복습) → 기출 n회독(주말은 조문 빈칸 암기)

기출 풀이: 특허법 기출 문제집과 달리 회차별이 아니라 쟁점별로 정리되어 있어 시간은 체크하지 않고 풀었습니다.

강의가 실제 합격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강의를 수강하면서 특허법과 디자인보호법을 대비해서 공부해 양을 확 줄일 수 있었습니다.


물리 (6/10)

공부 방법:

물리와 화학은 따로 필기본을 만들지 않고 최대한 빨리 문제풀이에 들어갔습니다. 틀린 문제만 문제 풀이 강의를 수강하고 오답을 정리했습니다.

기본강의(+rTEST 문제 풀이) → 12개년 기출 풀이빈출 정리강의기출 n회독

물리는 해마다 쉽게 출제되는 파트와 어렵게 출제되는 파트가 다르고, 제일 약한 과목이라 공부하기 까다로웠습니다.

강의가 실제 합격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강의를 수강하면서 변리사 수험 적합성에 맞는 물리 내용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화학 (6/10)

수강 강사: 변리사스쿨의 김선민 강사님(T패스)

활용 교재: SM 화학 기본서, SM 화학 객관식(모든 자료 무료 제공)

공부 방법:

기본강의객관식 풀이 → 18개년 기출 풀이기출 n회독

화학은 문제가 쉽게 출제되는 단원과 어렵게 출제되는 단원이 정해져있어서 챙길 것과 버릴 것을 명확하게 했습니다.

쉽게 출제되는 단원: 주기적 성질, 이온결합+공유결합+MOT, 열화학, 상변화, 전기화학, 배위화학(원자 21~30), 분광학

어렵게 출제되는 단원: 화학반응 속도론, 화학 평형, 산염기 평형, 용해평형, 유기화학

강의가 실제 합격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유튜브에 기출 풀이 강의와 월드컵 특강도 올려주셔서 유용하게 수강했습니다. 다만 올해부터는 커리큘럼이 약간 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생명과학 (10/10)

수강 강사: 변리사스쿨의 박윤 강사님(T패스)

활용 교재: 크리티컬 포인트 생물, 크리티컬 포인트 객관식 생물

공부 방법:

기본강의백지복습(+블로그 문제 풀이) → 24개년 기출 풀이블로그 문제 풀이지엽적인 내용 특강기출 n회독

기본강의를 수강한 당일에 필기본을 만들면서 복습했고, 문제풀이보다 백지복습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과목 특성상 강사님이 칠판에 판서하는 그림이 엄청 많았지만 이 판서들이 모두 필기노트에 있어서 빠르게 필기본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틀린 문제만 문제 풀이 강의를 수강했으며 오답노트는 따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색깔 펜과 형광펜으로 틀린 횟수를 구분하고 많이 틀린 것만 따로 정리해서 시험 직전에 봤습니다.

혹시 몰라서 2025년 노벨 생리학상을 받은 조절 T세포 작용기전까지 공부하고 갔습니다.

강의가 실제 합격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의학박사 학위를 가지신 분 답게 모든 내용을 알기 쉽고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구과학 (9/10)

공부방법:

기본강의백지복습 → 21개년 기출+객관식 n회독
강의가 실제 합격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강의를 수강하면서 변리사 수험 적합성에 맞는 지구과학 내용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 구성

기본/중급강의, 객관식 및 문제풀이 강의


강의의 효과

기본강의를 들으며 과목의 전반적인 개요를 익히고, 객관식 및 문제풀이 강의를 들으며 기본강의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문제에는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일일 공부시간

8~10시간


공부 계획

수험기간 1년의 초반기에는 '법과목 중 1+자연과학 중 1'로 들었고, 모든 과목의 기본강의를 완강한 후에는 하루에 공부하는 과목 수를 점점 늘렸습니다.

또한 변리사 수험 시장에는 "모든 과목을 시험 하루 전에 1회독하면 합격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법과목의 특성상 전날과 시험 직전에 눈에 한 번 바르고 시험 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크게 때문에 나오는 말이라 모든 공부의 방향성을 '시험 전날에 민법 3H, 특허법 2H, 상표법+디자인보호법 1H, 자연과학 3H 동안 1회독 할 수 있는 상태에 도달하기'로 두고 공부했습니다.


생활패턴 및 시간 관리

생활 패턴:

6 30분 기상, 7시 전에 도서관 출석, 21 30분 후에 도서관 퇴실, 11시에 취침

수면:

커피나 에너지드링크는 좋아하지 않아서 안 먹었고, 식곤증이 오면 15분 쪽잠을 잤습니다. 유튜브에 '[쪽잠자용pro] 깨워줄게 "15" 자용' 영상을 애용했습니다.

운동:

X

휴식:

고정적인 요일에 쉬는 대신 쉬고 싶을 때 쉬었습니다. 변리사 공부를 하기로 결심하기 전에 잡았던 약속과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면 추가로 약속을 잡지 않았습니다. 빈혈이 있어서 처방 받은 철분제와 비타민 C를 먹었고, 추가로 루테인도 챙겨 먹었습니다.

자투리 시간 활용:

대중교통 이동 시간: 특허법 조문노트를 계속 봤습니다.

식사 시간: 밥 먹으면서 공부를 해봤는데 비추천합니다. 혼자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밥 먹을 때가 하루 중에 제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도서관 왕복 시간(25): 전날이나 당일에 공부했던 것 중 중요한 부분을 머릿속에서 끄집어 내서 혼자 중얼거리면서 걸었습니다. 머릿속에 한 번 더 각인 되는 효과 덕분에 뿌듯하긴 했지만, 사람이 지나가면 부끄러워서 잠깐 멈춰야 한다는 점이 불편했습니다. 저처럼 말하면서 암기하는 게 잘 맞는 수험생들은 2차부터 전화 스터디(말터디)를 한다고 합니다.


모의고사 응시

응시 x


수험 기간 중 정신건강 관련 어려움

수험 기간의 중반 쯤에 공부에 대한 강박이 생겼습니다. 자려고 누워도 의지와 상관없이 그 날 공부한 내용을 머릿속으로 복기했고, 꿈에서도 물리 문제를 풀고 있었습니다. 머리를 비우고 싶어도 항상 공부에 대한 생각이 남아있어서 피곤했고, 몸무게가 줄어드는 등 여러 안 좋은 신체 증상들도 나타났습니다. 혼자 우는 날들도 있었습니다.


정신건강 극복 방법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상담을 받게 되었는데, 상담사분께서 "그 정도로 노력하는 사람들만 합격하는 시험 아니에요? 지금 모습은 비정상적인 게 아니라 대단한 거예요"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말을 들은 후부터는 점점 좋아졌습니다.


시험 전 불안감

사실 시험 직전에는 합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딱히 불안하지는 않았습니다.


시험 당일 및 결과

친언니가 옆에서 가답안을 불러주고 제가 채점했는데, 정병 구간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수험생에게 전하는 말

관성의 중요성:

공부는 의지보다 관성으로 이어갈 때 오래 할 수 있다

성공 이유:

꾸준함

강사진 평가:

강사님들의 강의력이 다들 좋으셔서 편하게 들어도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이과생으로서의 법 공부 경험

대다수의 변리사 수험생분들이 이과생이라 법 공부할 때 시행착오를 많이 겪으실 것 같은데, 저도 그랬습니다. 1차 수험 기간 중반에는 슬럼프를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후적 고찰을 해보면, 오히려 그 슬럼프 덕분에 조금 더 단단해진 것 같습니다. 그 과정을 지나면서 의지로 하루하루를 버티는 것보다 관성으로 물 흐르듯 이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법 공부 방법 팁

머릿속에 민법 내용을 새기고 싶어서 매일 몇시간씩 복습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어떻게든 빨리 기본 강의를 완강한 후에 무한 회독하면서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게 수험생에게 제일 적합한 법 공부 방법인 것 같습니다.